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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세종 중앙공원 개장시기 5월→9월 연기

행복청 "코로나 진정되면 일부 시설은 먼저 개방 검토"

  • 웹출고시간2020.04.22 17:37:52
  • 최종수정2020.04.22 17:37:52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세종시 중앙공원((1단계 구역) 개장 시기가 당초 예정된 5월에서 9월로 연기된다. 사진은 하늘에서 찍은 공원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세종시 중앙공원((1단계 구역) 개장 시기가 당초 예정된 5월에서 9월로 연기된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장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말 준공된 이 공원(총면적 51만 8천50㎡)에는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한놀이마당(어린이놀이공간)·가족예술여가 숲 등이 조성돼 있다.

축구장· 야구장·테니스장 등은 개장을 앞두고 해당 종목 체육동호회원들이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행복청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일부 시설은 공원을 개장하기 전에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세종시 중앙공원((1단계 구역) 개장 시기가 당초 예정된 5월에서 9월로 연기된다. 사진은 하늘에서 찍은 공원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세종시 중앙공원((1단계 구역) 개장 시기가 당초 예정된 5월에서 9월로 연기된다. 사진은 하늘에서 찍은 공원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 중앙공원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세종시 중앙공원((1단계 구역) 개장 시기가 당초 예정된 5월에서 9월로 연기된다. 사진은 야구장·개장을 앞두고 동호회원들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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