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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2 13:37:59
  • 최종수정2020.04.22 13:38:14

옥천 청산농협 고내일(오른족) 조합장, 정진국(왼쪽) 농협옥천군지부장 등이 농업용동력운반차를 관내 한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옥천 청산농협은 농협옥천군지부와 함께 농업용동력운반차 15대(7천900만 원 상당)를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급하는 농업용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은 농협과 옥천군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추진돼 옥천군에서 50%, 농협중앙회와 청산농협이 40%를 부담, 청산농협 관내 조합원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돼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농협에서는 농업인실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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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