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농협충주지부, 제휴카드 기금 전달

기금 8천336만원, 코로나19 어려운 이웃 사용

  • 웹출고시간2020.04.22 12:36:00
  • 최종수정2020.04.22 12:36:00

충주시가 22일 중앙탑회의실에서 농협 충주시지부로부터 제휴 카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충주시는 22일 중앙탑회의실에서 농협 충주시지부로부터 제휴 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8천336만 원으로 지난해 충주시가 NH농협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사용한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시는 충주시지부와 신용카드 이용 약정 협약을 맺고 보조금카드 0.5%, 법인카드 1%, 공무원복지카드 0.2%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충주시에 지원하고 있다.

이석구 지부장은 "NH농협은 충주시민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시지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