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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381회 임시회 개회

도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민생 조례안 처리

  • 웹출고시간2020.04.21 16:58:46
  • 최종수정2020.04.21 16:58:46

4·15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임동현(청주10), 박재완(보은), 김국기(영동1) 의원이 21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381회 임시회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1일 381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박상돈(청주8)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 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5건을 비롯해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추가 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도지사와 교육감의 제안설명에 이어 제38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재보궐 선거에 따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공익가치 구현을 위한 충북개발공사의 변화와 혁신 촉구'에 대해, 이상식(청주7)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4·15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임동현(청주10), 박재완(보은), 김국기(영동1) 의원은 본회의에 첫 등원해 의원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2차 본회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개회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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