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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K-유니콘' 국민심사단 모집

오는 5월 11일까지 200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0.04.21 16:36:01
  • 최종수정2020.04.21 16:36:0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K-유니콘 기업 선정을 위한 최종 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심사단은 국내·외 최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 국민이 응원하는 K-유니콘 기업을 직접 심사한다.

국민심사단은 K-유니콘 누리집(www.k-unicorn.or.kr)을 통해 모집이 이뤄진다.

국민심사단의 자격요건은 창업·벤처 및 기술·경영 관련 분야 유경험자(3년 이상)다.

모집규모는 200여 명으로 신청인원이 200명이 넘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되고 심사수당이 지급된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K-유니콘 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대표 혁신기업인 만큼 선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평가' 방식으로 국민심사단 제도를 도입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이 K-유니콘 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유니콘 기업은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기유니콘 200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지원 대상 기업이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40개사 내외가 발굴·선정된다.

선정기업에는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 원의 자금인 지원된다.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올해 상반기 15개사 내외가 선정돼 기업당 최대 100억 원까지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총 규모는 1천억 원 내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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