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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 서버 증설에 최선 다해야"

통합당 논평서 사전점검 미흡 지적

  • 웹출고시간2020.04.21 17:02:15
  • 최종수정2020.04.21 17:02:15
[충북일보] 미래통합당은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과 관련 "교육 당국은 서버 증설과 안정적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질 높은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 완비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 "어제(20일) 초등학교 저학년의 온라인 개학까지 마무리되면서 전국 모든 초·중·고 학생들의 2020년 1학기 정규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현장의 혼란과 불만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경우 학습 진도와 진행 상황, 과제물까지 모든 단계를 챙겨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부모 개학', '엄마 숙제' 아니냐는 볼멘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교육현장의 혼란과 불만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며 "교육 당국의 선제조치와 사전점검의 미흡함으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그 피해를 보고 있다. 발 빠른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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