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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수안보연수원, 면 마스크 제작 후원금 기탁

충주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에 배부 예정

  • 웹출고시간2020.04.21 14:18:32
  • 최종수정2020.04.21 14:45:33

한국전력공사 수안보연수원은 2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수안보연수원은 2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수안보연수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한 성금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면 마스크를 제작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병문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민들의 마스크 구입난을 해소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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