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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 오송에서 빛나다'

오송 화장품엑스포 오는 10월 20~24일 오송역서 진행

  • 웹출고시간2020.04.21 17:48:46
  • 최종수정2020.04.21 17:48:46

윤주택(왼쪽)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이사장이 21일 이재영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부터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민간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K-Beauty,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송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엑스포는 그동안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기업관'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중심의 '마켓관'을 구성·운영하면서 화장품 관련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또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57개국 590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한 1천152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1천709억 원(1천612건)의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고, 관람객 수가 10만 명을 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이뤘다.

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올해 엑스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해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만들 계획이다.

엑스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엑스포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나 이메일(osongbeauty@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할 경우 부스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21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윤주택(57)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이사장을 민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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