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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0 17:21:11
  • 최종수정2020.04.20 17:21:11

지난해 청주문화재야행에서 달빛 문화재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0 청주 문화재 야행 시민 아이디어' 공모작 5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작은 △꼬마 탐정단-밀지 속 사라진 글자(문화예술교육) △독립투사의 방(체험) △야행-밥 고리(체험) △로컬맛집 연계 먹거리 투어-청주 참 맛있쥬·(체험) △밤드리 뮤지션 유랑단(복합)이다.

이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주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28~29일 중앙공원~철당간~청녕각~북문로~청소년광장~옛 청주역사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재야행에서는 고려, 조선, 근현대를 망라한 지역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9만5천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대표적인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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