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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파-이팅(Eating)' 캠페인

대파 농가 위해 리조트 투숙객에 무료 나눔
계열사에 제공된 대파 1만 단 넘어

  • 웹출고시간2020.04.20 14:50:13
  • 최종수정2020.04.20 16:10:55

제천 포레스트 리솜 관계자들이 투숙객들에게 농가 돕기를 위해 구입한 대파를 선물하고 있다.

ⓒ 포레스트 리솜
[충북일보] 호반호텔&리조트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리조트 이용객에게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는 해당기간 방문한 투숙객 전원에게 1객실 당 2단의 대파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포레스트 리솜 한식당 이용 고객에게는 농가 대파로 추출한 파기름 1병씩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파이팅 캠페인은 대파를 뜻하는 '파'와 먹는다는 의미인 영어 '이팅(Eanting)'을 결합해 대파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를 돕자는 응원의 메시지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 관계자가 한식당 이용객들에게 선물할 파기름을 들어보이고 있다.

ⓒ 포레스트 리솜
이번 나눔 행사는 호반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파-이팅(Eating)' 캠페인으로 호반호텔&리조트를 비롯해 골프장 등 호반그룹 계열사에 제공된 대파만 총 1만단 이상에 이른다.

포레스트 리솜을 방문한 김형진 회원은 "코로나19로 가족 여행을 미루다 리조트를 찾았는데 넓고 청정한 숲에 위치해 코로나 걱정 없이 가족들과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좋은 뜻으로 마련한 행사로 대파를 선물 받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고 앞으로 대파 소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오는 7월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전관 리뉴얼을 앞두고 '낭만과 설렘의 로맨틱 선셋리조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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