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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21∼22일 괴산 오성중, 증평 죽리초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0.04.20 13:42:39
  • 최종수정2020.04.20 13:42:39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1∼22일 양일간 괴산 오성중과 죽리초에서 일선학교 개학을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벌인다.

이날 훈련은 학교 관리자와 보건 및 담임교사와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실제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토론을 벌여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상황에 맞는 대응방안을 찾아가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열린다.

또 발열체크, 의심환자 보건소 신고 및 임시 관찰실 이송, 교실 환기 및 소독 등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이 펼쳐진다.

함종철 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며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학교에서는 우왕좌왕하지 말고, 체계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대응 계획 수립 및 방역물품 보유현황 등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각급 학교의 방역준비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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