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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건축박물관, 이달부터 국제설계공모 진행

행복청,공모 수행기관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정

  • 웹출고시간2020.04.20 13:23:03
  • 최종수정2020.04.20 13:23:03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5개 박물관 가운데 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위치.

ⓒ 행복청
[충북일보] 국내 최초로 건립될 도시건축박물관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내년에 세종시에서 착공된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설계공모 관리용역을 수행할 전문기관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세종시 어진동)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용역비 2억1천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12월까지 용역을 진행한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건물 연면적이 1만7천50㎡(지상 2층, 지하 1층)에 달한다.

세종시 S-1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5개 박물관 가운데 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올해 10월 중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뒤 기본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국토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지난 2007년 8월 문을 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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