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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행사 연다

청주시, 오는 26일까지 농협충북유통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0.04.19 15:02:03
  • 최종수정2020.04.19 15:02:03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이 지난 17일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은 오는 26일까지 '청원생명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홍보·판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딸기 성출하시기를 맞아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소득 보전과 소비자에게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행사에서는 선착순 1만5천상자 한정으로 상품별 1천원씩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원생명딸기(1㎏) 왕특은 기존 1만900원에서 9천900원으로, 특은 8천900원에서 7천900원으로, 상은 기존 6천900원에서 5천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딸기는 지역 내 93개 농가 54㏊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다.

유황농법으로 재배해 딸기 과피가 단단하고 식감이 좋으며, 생산지와 소비지간 거리가 30분 이내여서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흐린 날씨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딸기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소비가 적어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마케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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