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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기자전거 기본요금 20일부터 500원→1천500원

적용 시간 5분→15분…오랜 시간 타면 요금 차이 없어

  • 웹출고시간2020.04.19 13:54:05
  • 최종수정2020.04.19 13:54:05
[충북일보] 민간업체(나인투원)가 세종 신도시 일부 지역(1·2생활권)에서 운행하고 있는 공유(共有)전기자전거 '일레클(elecle)'의 요금 산정 방식이 20일부터 바뀐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기본요금 적용 시간이 '처음 5분(500 원)'에서 '15분(1천500 원)'으로 길어진다. 하지만 추가요금(분당 100 원)과 보험료(회 당 120 원)는 변동이 없다.

이에 따라 자전거를 15분 미만 짧은 시간 타면 요금이 크게 오른다. 예컨대 5분은 620 원에서 1천620 원으로 1천 원(161.3%), 10분은 1천120 원에서 1천620 원으로 500 원(44.6%) 인상된다. 그러나 15분 이상 길게 타면 전체 이용료는 현재와 같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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