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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초,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만들기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최선으로 노력

  • 웹출고시간2020.04.19 12:57:37
  • 최종수정2020.04.19 12:57:37

단양군 매포초등학교가 개학연기를 기회 삼아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한 교실 전경.

ⓒ 매포초
[충북일보] 단양 매포초등학교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로 텅 빈 학교를 기회 삼아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학교 시설 및 교실 환경에 나섰다.

먼저 모든 교실의 낡은 사물함과 수납장을 매포초등학교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교체했으며 오래된 책걸상도 교체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도 체육관과 역사관의 화장실도 리모델링해 교육 가족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화장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병설유치원도 시멘트로 돼있던 놀이시설의 안전 경계석을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탄성 소재로 교체하고 유치원 건물 안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혹시 모를 화재 상황에 대비했다.

앞으로도 매포초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과학실 현대화 사업 등을 비롯한 학교 시설 및 환경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 학교 관계자는 "공백이 길었던 학교에 하루빨리 학생들이 등교해 바뀐 교실과 학교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매포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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