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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9 13:23:48
  • 최종수정2020.04.19 13:23:48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청렴마인드 확립을 위해 개인별 PC모니터에 청렴스티커 부착 및 청렴명상 방송 운영, 청렴 명함을 제작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청렴의식 및 투명성 제고를 통한 내실 있는 청렴실천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는 자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집중관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른 △대 국민 친절 서비스 강조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과제 전파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요령교육 △공직자 외부강의 등 신고대상 및 방법 교육 △반부패·청렴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 자가진단 이해 등이다.

김정태 소방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시점에 공평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른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된 만큼 국민을 위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한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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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