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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7 21:01:51
  • 최종수정2020.04.17 21:01:51
[충북일보] 옥천군은 복지타운 설치 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은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복지타운 설치에 대한 주민설문조사 결과와 그간의 추진사항을 포함한 복지타운 설치 계획(안)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포함돼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19일로 종료되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참석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광섭 행정복지국장은 "관내 많은 복지 기관들이 사무실을 임차하고 있으며 임차기간 종료 등으로 복지타운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복지타운 설치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1천88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응답 결과는 복지타운 설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3.5%, 설치시기는 1년 이내가 42.9%, 후보지 선택은 가온타워가 52.8%, 옥천관광호텔이 31.6%, 과선교 3층 건물이 11.3%로 집계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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