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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6 16:19:53
  • 최종수정2020.04.16 16:19:53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소재 철근 등 건설업체인 대림건설이 16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확산 운동인 '2020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5호 기부자로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라애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으며, 작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요긴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래성 영동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계층의 어려움 호소가 끊이질 않고 있는 와중에, 도움의 손길을 주저 없이 전하는 분들이 있어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외된 이웃 챙기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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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