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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5 18:00:27
  • 최종수정2020.04.15 18:00:27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사업에 국비 7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지역의 쌀, 사과, 딸기를 융복합한 하나의 기능을 가진 가공상품을 개발해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사업 확산으로 가공 식품산업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소규모 농업인 농산가공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가형 융복합 카페마켓 운영, 융복합 가공 상품화 사업 등 문의면 '떡과풍경'을 비롯한 7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시는 농산물 가공품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공사업장별 공동브랜드인 '썸떡썸빵' 상표를 이용해 쌀, 사과, 딸기를 융복합한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떡·빵류의 청주 특화 가공상품의 식품산업화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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