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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 피해점포에 16일부터 최고 300만원 지원

해수부 공무원 1명은 다시 양성 판정…재확진자 5명으로

  • 웹출고시간2020.04.14 10:56:39
  • 최종수정2020.04.14 10:56:39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세종시내 63개 소상공인 점포들에 대해 세종시가 16일부터 보상을 한다.

시 관계자는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자금을 받아 매출 감소 등 피해를 본 점포에 대해 300만원 한도에서 공과금·관리비,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던 해양수산부 소속 40대 남자 공무원 A씨(어진동 한뜰마을 거주)는 13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 재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46명(14일 낮 12시 기준) 가운데 5명으로 늘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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