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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모집

16~29일… 선정기업에 3천만~8천만원 수출바우처 지급

  • 웹출고시간2020.04.13 17:19:18
  • 최종수정2020.04.13 17:19:1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0년 충북지역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자율예산 참여기업을 오는 16~29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으로 2019년 1분기(1~3월) 대비 2020년 동기 수출실적이 3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수출바우처가 지급된다.

선정기업은 수출바우처 한도 내에서 전시회, 해외인증, 디자인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발송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30-5327)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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