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재능기부 봉사 단체 모집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활동

  • 웹출고시간2020.04.13 16:42:48
  • 최종수정2020.04.13 16:42:4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24일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과 특기를 활용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의료지원, 유기동물 보호, 약대 봉사 등 전공연계 전문봉사 2~3팀과 야간학교 멘토링, 요양시설·사회복지 봉사 등 학생주도 봉사 9~10팀이다. 다만 동아리는 팀당 학부 재학생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봉사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이며,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구성 인원과 활동기간에 따라 지원금을 지원한다.

전공 연계 봉사 또는 학생 자체 계획봉사 프로그램 유 경험 단체는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봉사활동신청서와 참가계획서, 참여 명단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