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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3 16:44:37
  • 최종수정2020.04.13 16:44:37
[충북일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의 자율적인 계획수립과 국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국가재정과 균특회계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자체에 배포했다.

동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년 개최되던 기획재정부의 균특회계 예산안 편성지침 설명회 및 각종 집체교육 등이 취소되면서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균특회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로 지원되는 포괄보조금 성격의 예산이다.

17개 광역시·도는 균특법 제38조 제2항에 따라 균특회계 사업에 대한 다음 연도의 예산신청서를 오는 30일까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동영상은 △국가재정 개요 △중앙과 지방재정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국고 확보 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동영상은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인 '나비스(www.na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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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