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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3 16:46:09
  • 최종수정2020.04.13 16:46:09

청주 동부창고 목공예실에서 목공클래스에 참여한 시민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동부창고 목공예실의 상주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입주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목공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목공분야 창작자나 예술단체로, 최종 선정된 1팀에게는 오는 5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6㎡규모의 목공예실을 무상으로 임대한다.

전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임대 기간 중 운영평가를 통해 1년간 추가 상주도 가능하다.

의무 사항은 △주 3회, 1일 6시간 이상 출석 △상주 기간 내 창작물을 이용한 연 1회 전시 △생활문화클래스와 연계한 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월 1회 목공 기구 사용법·안전교육 준수 등이다.

타 레지던시와 입주기간이 겹치거나 목공예실 활용 목적에 있어 순수 창작활동 또는 문화예술 활동이 아닌 종교·정치적 성격이 있는 예술가와 단체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 또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bchangko@naver.com) 또는 우편(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30 동부창고)으로 제출하면 된다(043-715-6964).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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