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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농협,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상호금융 우수상까지 겹경사

  • 웹출고시간2020.04.13 15:53:23
  • 최종수정2020.04.13 15:53:23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과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등이 남청주농협의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이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와 '상호금융 우수'를 동시에 거머쥐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길웅 남청주농협조합장과 임직원은 13일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으로부터 '2019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수상기와 트로피, 부상인 업무용 트럭을 전달받았다.

종합업적평가 시상은 통상적으로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각 수상농협으로 수상기 등이 전달됐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00여 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지도 등 전 사업이 평가된다.

남청주농협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2019년 역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남청주농협은 '상호금융 우수상'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의 협동조합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남청주농협은 지난해 쌀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방제를 실시해 스마트농업을 선도해 왔다.

특히 품질·서비스면에서 전국 최고로 평가받는 남청주농협 주유소는 개장 10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사업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초심을 잃지않고 사업에 매진한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영농지원과 농산물 판매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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