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공군19전비, '코로나19 극복 소비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0.04.12 13:04:27
  • 최종수정2020.04.12 13:04:27

공군19전투비행단이 충주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공군19전투비행단과 손잡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10일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지역 농업인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과 장보기가 힘들어진 부대 내 소비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리 신청받은 사과, 사과즙, 농산물 꾸러미 등 지역 농산물을 부대 밖에서 전달만 해주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군부대에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 동참해 준 덕분에 장기간 보관하기 어려운 농산물을 조기 판매할 수 있어 농가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