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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9 17:28:58
  • 최종수정2020.04.09 17:28:58
[충북일보] 미래통합당은 9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가 코로나19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취지의 글(사진)을 올리자 "비극적인 죽음 앞에 랭킹 놀음이 웬 말인가"라며 비난했다.

통합당 선대위 정연국 상근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 실장이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19 사망자, 확진자 수를 다른 나라와 단순 비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국내) 확진자는 1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만 200명이 넘는다"며 "중국 인근 국가들 가운데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초기방역만 잘했어도, 외부 유입을 막아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어도 2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염치도 없는 대통령 측근이 국민의 생명을 두고 숫자 놀음이나 하는 모습, 국민은 도무지 참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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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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