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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협의회, 2차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시행

  • 웹출고시간2020.04.09 17:09:53
  • 최종수정2020.04.09 17:09:53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원 등에 대한 지원금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2차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7천900만 원으로 도내 취약계층 1천129가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및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것이다.

도사회복지협의회는 다중이용시설인 사회복지법인 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군사회복지협의회(증평은 삼보사회복지관)와 지자체는 협의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복지협의회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사회복지계는 긴급지원뿐 아니라 코로나19 종식 후 대처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 공동모금회와 연계를 통해 1차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같은 달 24일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정기탁 사업으로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우한교민 수용지역인 진천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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