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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9 15:57:13
  • 최종수정2020.04.09 15:57:13

친환경농업 온라인교육 과정 콘텐츠 화면 구성.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10일부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은 이번에 개설되는 온라인 교육과정과 전국 시·군단위 집합 교육과정 중 편리한 과정을 선택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현재 집합 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지됐다.

온라인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접속해 연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장애가 발생할 경우 콜센터(1811-8656) 상담을 통해 원격지원 받을 수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고 바쁜 농번기로 집합 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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