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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학생 2만7천명 온라인 등교

충북도교육청 "완벽할 수 없지만 보완해 나갈 것"

  • 웹출고시간2020.04.09 20:43:38
  • 최종수정2020.04.09 20:43:38
ⓒ 뉴시스
[충북일보] 충북도내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2만7천여 명이 9일 온라인 등교를 시작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고3 554학급 1만3천742명, 중3 507학급 1만3천88명의 학생들이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 수업에 참여했다. 도내 특수학교 고3 21학급 112명, 중3 17학급 79명의 학생들도 온라인 개학에 들어갔다.

이날 고3·중3 학생들은 사전에 계획된 시간표에 따라 교사들이 교실에서 진행하는 원격 수업을 소화해 냈다.

각급 학교가 온라인 개학 첫날 진행한 원격 수업 방식은 △쌍방향 실시간 수업 △단방향 콘텐츠 활용수업 △과제형 수업 △혼합형 등 총 4가지다.

쌍방향 실시간 수업은 학생과 교사가 실시간 묻고 대답하는 토론방식의 즉각적 피드백 가능하다.

단방향 콘텐츠 활용수업은 학생들이 녹화강의 또는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교사가 제시한 활동지를 작성하고 교사는 학습내용 확인을 통해 피드백하는 방식이다.

과제형은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 활동 중심의 과제 제시와 피드백이 가능한 수업이다. 혼합형은 이 같은 3가지 방법들을 적절하게 혼합한 수업이다.

각 학교는 교과별 성취기준과 학습자의 온라인 학습 환경 등을 고려해 다양한 유형의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특성화고는 실무과목 교과 재구성을 통해 이론 부분을 앞당겨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실습(실기)부분은 등교수업이 시작되면 집중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원격 수업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특성화고 전문교과 수업 온라인 콘텐츠 1만6천800여개를 공유할 예정이다.

예술고와 체육고의 원격 수업은 온라인 클래스 구축을 통해 인문교과, 전공 이론 교과목 중심으로 진행하며, 전공실기 과목은 교과 재구성을 통해 등교수업 때 집중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전공실기 과목은 학생들이 실기 연습(작품) 동영상(사진)을 교사에게 제출하면 교사가 점검 후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수학교는 장애학생 보호자와 소통·협력,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개별화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시도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료를 개발하고 장애유형별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을 개설했다.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학습 또는 보충학습 계획을 준비 중이다.

방문·순회교육이나 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교 여건을 고려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처음 시작하는 일이어서 한 번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원격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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