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비알푸드, 린찐푸드 코로나19 극복 물품후원

제천시에 누룽지 3천인 분 전달, 공무원 격려 및 취약계층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0.04.09 11:33:35
  • 최종수정2020.04.09 11:33:35

제천시 사회적기업 ㈜비알푸드 이재화(중앙) 대표와 린찐푸드 김학래(왼쪽) 대표가 이상천 시청에게 찾아 누룽지 3천인 분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사회적기업 ㈜비알푸드와 린찐푸드가 지난 8일 제천시청을 찾아 자사제품인 누룽지 3천인 분을 제천시보건소 및 사회복지과에 기부했다.

이번 물품후원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 일선에서 애쓰는 제천시 공무원을 격려하고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상천 시장은 이재화, 개그맨 김학래 대표 등과의 자리에서 "최근 사회적기업의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비알푸드(주)는 사회적 기업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고유의 목적은 물론 주민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생의 경제를 실천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제천시의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인 엠케이개발(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증환자 격리시설이었던 청풍리조트의 방역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시내 주요시설을 무료방역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