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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공무원노조 이승우 수석 부지부장 코로나 극복성금 1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0.04.09 11:03:59
  • 최종수정2020.04.09 11:03:59

이승우(왼쪽) 옥천군공무원노조 수석부지부장이 코로나 극복성금 100만 원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이승우 옥천군공무원노조 수석부지부장이 코로나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이 수석부지부장은 9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군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은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군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9일 현재 옥천군에는 코로나19 관련 기탁금은 5천281만 원(30건), 현물은 2천74만 원 상당(10건)이 후원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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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