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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9 11:02:03
  • 최종수정2020.04.09 11:02:03

왼쪽부터 앙성119안전센터 권완상 소방위, 김희영 소방교, 김계환 소방사.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센터 및 지역대별 9대의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펌뷸런스(소방차+구급차)는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한 구급차의 공백 시간에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통사고 현장 등에서 대원의 안전 확보 등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충주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심정지 등 응급환자 출동이 47건, 구급대원 안전 확보 등이 126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실제 지난 2월 26일 앙성면 본평리 심정지 환자에 출동한 펌뷸런스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현장에서 환자의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는데 기여했다.

이정구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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