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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8 15:46:53
  • 최종수정2020.04.08 15:46:53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8일 112연대2대대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삼겹살과 사과를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8일 112연대2대대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삼겹살과 사과를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대는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대구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했을 당시 제독차량을 동원해 시설 주변 집중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주덕읍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중원산단 화재 발생 당시에도 지원 활동에 나서는 등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김홍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장병들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사과를 전달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 물품 전달, 방역봉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코로나 극복 현수막 게시 등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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