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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2020년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산악사고 다발지역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

  • 웹출고시간2020.04.08 14:20:03
  • 최종수정2020.04.08 14:20:03

지난해 괴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산악 안전사고를 대비한 산악 긴급구조 훈련을 벌이고 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산악 긴급 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가을철은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산행 중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에 산악사고에 대비,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괴산소방서는 △군내 주요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119간이 구급함 및 안전시설물·안내표지판 정비 △안전산행 기반 조성 및 교육·홍보활동 강화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 및 협력체제를 강화한다.

봄철인 4~5월과 가을철인 9~10월 주말과 공휴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등산목 안전지킴이'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군내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군자산·도명산·칠보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활동 및 인명구조, 응급처치 활동을 벌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괴산지역은 특성상 산행 유동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며 "계절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예방과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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