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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남산로타리클럽,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2천장 기탁

300만원 상당, 취약계층 지원

  • 웹출고시간2020.04.08 10:39:13
  • 최종수정2020.04.08 10:39:13

충주남산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천장(300만원 상당)을 8일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남산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천장(300만원 상당)을 8일 충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재열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나가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결성된 남산로타리클럽은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및 보훈 가족 사랑의 쌀 전달,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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