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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마스크 전달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 등 찾아 가래떡과 함께

  • 웹출고시간2020.04.05 13:33:07
  • 최종수정2020.04.05 13:33:07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지난 3일 관내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등 200세대에게 직접 제작한 사랑의 마스크 200개와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23개 마을 새마을남여지도자 48명이 올 상반기 생산적 일손봉사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수연 영춘면장은 "매번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앞장서 나서주는 영춘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성준·하남숙)는 평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LED나눔, 생산적 일손봉사, 집수리 봉사 등 궂은일을 마다 않고 솔선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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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