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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손길 이어져

(주)지명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500만원 전달
군서면 장령산 깻잎작목반 300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0.04.05 13:30:41
  • 최종수정2020.04.05 13:30:41

옥천 장령산 깻잎작목반 이상은(앞줄 가운데) 대표와 회원들이 코로바19 극복 성금 300만 원을 군서면 이규태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의 (주)지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든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일 전달했다.

(주)지명 김윤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지명은 토목 및 환경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도내 전 시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군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 군서면 장령산 깻잎작목반 이상은 대표 등은 3일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리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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