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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3 15:39:20
  • 최종수정2020.04.03 15:39:20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권수각 서장이 지난 2일 제천농협 의림지점을 찾아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직원 A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1시께 대환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한다며 2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이 다급하고 불안해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번 신고로 경찰에서는 대면장소에 잠복해 부천, 인천에서 다른 피해자 4명으로부터 7천만 원을 수거하고 편취한 범인B씨를 검거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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