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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2 17:53:44
  • 최종수정2020.04.02 17:53:44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체 어린이집 휴원기간을 오는 5일에서 추후 보건복지부의 재개원 여부 결정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점, 밀집생활에 따른 감염 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는 점,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이라는 특성, 학교와 달리 온라인 운영이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향후 재개원 여부는 확진자 발생 수준과 어린이집 내외 감염 통제 가능성, 긴급보육 이용률(등원율) 등을 살펴 결정하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따를 예정이다.

시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휴원 기간 연장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아울러 돌봄공백 방지를 위한 긴급보육 안내사항 전달과 어린이집 내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금지, 위생·방역 관리에 대한 지침을 전달했다.

휴원 연장에 따라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등 긴급보육 관련 불편사항은 시 콜센터(043-201-0001), 시 아동보육과(043-201-1931~1935)와 4개 구 주민복지과,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1670-2082)에 신고할 수 있다.

긴급보육 회피 등 민원이 발생된 어린이집에는 즉각적인 지도 점검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긴급돌봄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만큼 위생·방역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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