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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연령대별 4·15총선 정책의제 12가지 발표

후보들에 제안… 추후 답변 공개

  • 웹출고시간2020.04.02 16:59:50
  • 최종수정2020.04.02 16:59:50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일 연령대별로 충북유권자가 제안하는 4·15총선 정책의제 12가지를 발표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코로나19로 인한 깜깜이 선거 우려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진 선거운동에 따른 유권자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의제 제안을 추진했다.

참여연대가 발표한 정책의제는 '18대 청소년 유권자' 3가지, '2030 청년유권자' 5가지, '3040 엄마유권자' 4가지 등 모두 12가지로 구성됐다.

18세 청소년 유권자는 △청소년 노동교육 강화를 위한 '노동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청소년 노동 보호법' 제정 △청소년 무상교통 법제화, 2030 청년유권자는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른 청년특임장관 신설 △보편적 청년수당 지급을 위한 법제화 추진 △지역청년을 위한 청년정책코디네이터제 실행 △지역맞춤형 청년주택공급 및 충북형 청년주택바우처 도입 △만 35세 미만으로 정당별 청년연령 하향, 3040 엄마유권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일가정양립을 위한 남성육아휴직제도 의무화(남녀고용평등법 개정)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 법제화 △청소년 성폭력 처벌 강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각각 제안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정책선거를 위해 18세 청소년 유권자, 2030 청년유권자, 3040 엄마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진행해 총선후보자에게 바라는 정책제안을 마련했다.

참여연대는 후보 간 정책경쟁을 통한 선진 선거문화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각 후보에게 정책공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후보들의 답변 내용은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유권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총선취재팀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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