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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2 15:51:02
  • 최종수정2020.04.02 15:51:02
[충북일보]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체 소상공인(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사업 수요조사 결과 1천여 개 업소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손님이 급감한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입식을 선호하는 현상이 생기면서 소상공인들의 이중고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입식테이블 지원을 원하는 업소는 이달 6일부터 시 위생정책과, 구청 환경위생과, 각 외식업 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043-201-1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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