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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수질개선에 177억 원 확보

298억 원 들여 2025년까지 공공하수 개량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4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0.04.02 11:04:30
  • 최종수정2020.04.02 11:04:30

증평군이 보강천 수질개선에 총 298억 원을 들여 생태회복 등 사업을 실시한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77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국비와 함께 군·도비를 포함해 모두 2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보강천 수질개선과 생태 회복을 위한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단일사업으로 가장 많은 163억 원의 예산은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2020~2025년)에 투입한다.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에 하루 2만5천㎥를 처리할 수 있는 고도처리 설비를 도입해 보강천 수질을 2025년부터 강화되는 '미호천 유역 방류수질기준'에 맞추기로 했다.

각 산업단지에서 보강천으로 흘러드는 수질 개선을 위한 사업에는 135억 원을 들인다.

증평일반산업단지에 60억 원을 투입해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하루 1천100㎥의 오염물질을 수용할 수 있는 완충저류시설을 마련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입시설, 협잡물 제거시설, 저류시설, 배출이송시설을 설치한다.

내년 말로 예정된 도안 2농공단지 준공에 대비하기 위해 도안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2021~2023년)에도 58억 원을 투입한다.

폐수처리시설, 중계펌프장, 통합관로 등 하루 200㎥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한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일 처리용량 100㎥ 규모의 증설사업(2020~2021년)도 진행중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200㎥인 하루처리용량이 500㎥까지 대폭 늘어나 도안 1, 2농공단지에 입주한 모든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17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증평초중일반산업단지의 폐수관로(2km)를 설치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분산 추진돼 온 오염하천 개선사업의 사업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된 하천 28곳 중 26곳의 하천 수질이 사업전보다 1등급 이상 개선(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되는 효과를 얻었다.

올해는 증평군 보강천을 비롯한 전국 6개 하천이 선정돼 총 1천2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보강천은 괴산군 소수면과 사리면의 보광산에서 발원해 청주시 북이면 석성리에서 미호천에 합쳐진 뒤 금강으로 흘러간다.

본류 구간 길이는 21.9km이며, 이 중 8.2km구간이 증평군에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은 증평군을 가로지르는 증평의 대표하천으로 이를 중심으로 한 미루나무 숲, 천변공원 등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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