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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2일 충주 거주 8세 여아 확진 판정…지난달 30일 미국서 들어와

  • 웹출고시간2020.04.02 09:28:21
  • 최종수정2020.04.02 09:28:21
[충북일보] 충북도내 해외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충주에 사는 A양(6)이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언니(8)와 함께 입국한 뒤 충주 소재 할머니 집에 머물고 있었다.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1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에서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A양은 충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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