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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1 17:05:20
  • 최종수정2020.04.01 17:05:20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1일 음성군의 한 어린이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김모양은 혈우병 희귀난치성질환자로 혈액응고인자 부족시 정맥투여 및 물리치료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7세 어린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전달식을 하지 않고 직접 대상자 자택으로 방문해 증서를 전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 뜻있는 후원기관 및 개인 그리고 각기관 및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된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71명에게 7억8천만원을 의료비로 지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박현임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 환경에 있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혜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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