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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순항

31일 산업단지 입주 및 토지매매 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0.04.01 14:55:45
  • 최종수정2020.04.01 14:55:45

'네이버 제 2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 위치도.

ⓒ 세종시
[충북일보] 속보=네이버가 세종시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제2)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관련 기사 충북일보 3월 24일 보도>

1일 세종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31일 시와 도시첨단산업단지(신도시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입주 계약을 맺은 데 이어 같은 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와 토지매매 계약도 체결했다. 네이버는 건축 설계를 마무리한 뒤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6월께 착공, 2022년 하반기(7~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산업단지 동쪽 끝 29만3천697㎡의 부지에 6천500억 원을 들여 건립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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