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4.01 13:31:32
  • 최종수정2020.04.01 13:31:32

영동소방서 현장안전점검관 전담 직원들 모습.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1일 현장안전점검관 전담인력 배치에 따른 서내 전보자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하면서 현장지휘관 보좌, 현장소방공무원의 인명피해 예방,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독립성확보 및 현장안전관리 교육, 대원 장비, 심신상태 확인, 점검지도 등 현장 소방활동 중 안전관리 지휘·감독에 대한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 운영한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4명은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및 학산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현장안전점검관등 소방현장 일선에서 영동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 역할 및 각종 소방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항상 현장안전에 유의하고 각자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본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