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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1 14:39:27
  • 최종수정2020.04.01 14:39:2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1일 발표했다.

대상은 오는 9월 문을 여는 해밀고(신도시 6-4생활권)를 포함해 모두 21개 학교다.

성남고에서 올해 3월 이름이 바뀐 세종대성고는 내년 신입생부터 예술계열을 모두 일반계열로 전환, 평준화 후기고로 학생을 모집한다.

전기학교 중 전형 일정이 가장 빠른 세종예술고는 10월 16일, 후기학교인 세종국제고 등은 12월 7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학교 별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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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