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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31 15:52:27
  • 최종수정2020.03.31 15:52:27

세종시 관광두레PD로 선정된 최영화 씨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는 "세종지역 관광두레 PD(프로듀서)로 최영화(41·여·고운동) 씨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돈을 지원받아 앞으로 3~5년간 주민들을 위한 각종 관광사업을 발굴,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전국에서 '관광두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14곳을 선정하는 등 지금까지 전국에서 모두 85개 지역(지역 당 프로듀서 각 1명)을 사업지로 지정했다.

두레는 옛날 우리나라 농촌에서 주민들이 협력과 감찰을 목적으로 만든 조직을 일컫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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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