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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RM, 코로나19 극복 1천500만원 후원

감염병 조기종식에 주춧돌로 일상의 행복 기원

  • 웹출고시간2020.03.31 13:23:58
  • 최종수정2020.03.31 13:23:58

단양군 향토기업인 (주)GRM 관계자들이 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 향토기업인 (주)GRM이 최근 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진수 대표는 "추운 겨울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사투를 벌이는 동안 어느새 따뜻한 봄이 왔다"며 "저희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보내오는 정성과 관심들이 코로나19를 조기종식 시키는데 주춧돌이 돼 하루 빨리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평소 지역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이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단양장학회에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주)GRM은 부족한 자원의 순환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 제련을 통한 구리, 금, 은 등의 유가금속을 농축, 정제해 자원을 리사이클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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